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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ep Inside] 2000년대 대힌민국에 재림한 댄스노래의 화신! 치명적 그루브 메이커, 그 이름 '나쁘지않아잠 수(NAHZAM SUE)'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8. 23:55

    Deep Inside no.22000년대에 한국에 재림한 댄스 음악의 화신!치명적 그룹 회사, 그 이름'쟈싱 잼 수(NAHZAM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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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개인적인 얘기다. 2000년대 초반 즈음에 '마빈 게이(Marvin Gaye)' 같은 옷 차림을 하고 다닌 적이 있다. 마치 가운뎃빛 비니를 쓰고 빈티지한 티셔츠와 재킷, 과인 팔꿈치 같은 옷자락이 넓은 청바지, 컨버스를 입고 있었다. 즉석 당시에도 앞서홍익대 주변에서 놀던 그와잉눙, 굳이 말한다면, 언더 그라운드-힙합 씬의 1원이었지만 이런 옷 차림은 집단 내에서 아마 내가 유 1 했습니다.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큼직한 NBA NFL 저지, 뉴에라 캡, 오버사이즈 청바지를 입고 새하얀 에어포스 원, 팀벌랜드 부츠를 신고 와인도 한때 그랬다. 그러나 어느 순간 저렇게 변해 버렸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그 시기의 내가 과거의 소울(Soul), シェ크(Funk) 음악에 깊이 경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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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빈 게이(Marvin Gaye)


    시작은 힙합(Hip Hop)이었다. 어릴 때, 그러니까 앞서고 90년대 초부터 AFKN에서 새벽에 틀어 주는 노래 비디오를 학원 장에 보면서 자연스럽게 믹크의 힙합인 엔비 노래를 좋아.것이 되었다. 그 사랑은 계속되었다. (현재도 계속 되고 있는)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면, 더 깊게 파고들고 싶어진다. 더 알고 또 이해하고 싶어진다. 힙합, R&B의 노래 밑바탕이 된 노래에 자연스럽게 눈을 돌렸다. 과거의 솔, つ크, 재즈, 블루스의 노래로 때때로 여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제이데스 브라운(James Brown), 커티스(Curtis Mayfield), 로저(Roger Troutman, 조지 클린턴(George Clinton), 릭(Rick James), 지풍화(Earth Wind & Fire), 레이(Ray Charles), 콜트레인(John Coltrane), 몽크(The lonious Monk).... 이쪽은 바로 이 이야기로 젖과 꿀이 흐르는 세계였고 내게는 자신감을 갖지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내 취향은 현재까지도 확고한 내 정체성의 근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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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io Players의 명반 의 아트워크 아... 꿀이... 꿀이 흐른다.


    어쨌든 다시 내가 "마빈 게이"라고 코스프레하던 시절로 이야기를 되돌리자, 그 당시의 본인은 거의 매일 하나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 장면이 생겼는지 어느새 한국에서도 힙합, R&B 노래를 하는 흑인 노래 아티스트들은 정말 많아졌는데 정작 소울, 싱크대를 부르는 밴드는 드물었던 것이다. (그 당시 이런 종류의 노래를 불렀던 밴드는 아소토 유니언, 여기서 파생된 윈디시티와 펑커플릭 부스터 정도가 유일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정내용 돌러 해방 이후 서구의 물결이 본격적으로 들어온 우리 아부지 세대에는 디스코, 싱크를 연주하는 밴드가 꽤 많았던 것 같다. 예를 들어 함중아와 양키스 같은. 물론 개중에는 아직 명맥을 잘 유지하고 있는 철호 씨의 밴드 사랑과 평화도 있지만 말이야.평의 노래 '잠시 뜸했다'는 한국 가요사를 대표하는 명곡이다-여전히 한국에는 이런 노래를 지향하는 밴드, 아티스트가 매우 적은 것으로 느껴진다.


    <함중아와 양키스> 소문으로 들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에게는 '범죄와의 전쟁' OST에 수록된 '장기하와 얼굴들'의 커버로 친숙한 뮤직이다.


    그런 의미에서 과인잠수(Nahzam Sue)는 형의 무과인도 반가운 아티스트다. 그의 이름을 가르친 희대의(?)밴드'술탄 오브 더 디스코(Sultan of The Disco)'그래서 그와잉프지앙아의 솔로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그의 소 music이 1관왕 도에게 60~80년대를 화려하게 채색한 서울, 폰 쿠베 디스코 소 music들, 그러니까 훅잉소 music카테고리 내의 '댄스 music'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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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잠수(Nahzam Sue)


    'Nahzam Sue'.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보컬, 프로듀서이자 솔로 아티스트, 그리고 믹싱/전문의 링 엔지니어다. 심지어 노래비디오 감독도 한다. 한국의 인디 음악 장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붕가붕가 레코드'의 일원입니다. 붕가붕가에서 그를 소개하는 공식 자료에서 보듯 본인잠수가 아니라 본인잠수다. 이 요염한 이름은 그가 커리어를 시작한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이하 술탄)를 아내의 소리 시작할 때 사용한 예명 압둘라 본인 잠에서 유래했다.  본인 잠수 하면 일단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적어도 이 글을 여기까지 읽고 있는 댁이라면 이 밴드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강력한 댄스 바이브,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 등으로 무장한 이 밴드는 20일 4년' 어떻게'구루 레스톤 베리(!)페스티벌에 한국 밴드 처음에 초대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구루 레스톤 베리에서 다시 초대(!), 20일 6년에 다시 영국을 방문했다. 최신은 일본 데뷔 앨범을 발매, 곧 일본 전국 투어를 앞에 두고 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텐텐 보루>라이브@온스테지


    이 비디오의 한편이 술탄 오브 디스코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인디 스타 중동 석유 왕자 컨셉을 세우고 개그적 요소가 충만했던 초창기를 지봉잉 본격적으로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뒤의 술탄은 초등 음악적으로는 70년대 서울/디스코/폰 쿠베의 짤막한 가요적 유산을 충실히 계승한다. 그러면서도 딱딱함과 우스꽝스러움의 경계를 아이답게 바라본 인도는 B급 정서가 넘치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여전히 유효했다. 완성도가 높은 그룹과 시선을 끌어당기는 퍼포먼스의 결합으로 디스코/서울 서울 소노의 황금기를 새로운 감성(+침기)으로 재현하는 밴드가 즉석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이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 웨장 (feat. Black Nut) 공식 음악 비디오


    이 비디오를 소개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 소리악이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솔로 과인잠수의 연결점이라고 소견했기 때문이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소리 나는이 대체로 70년대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 싱글만은 다분히 80년대의 진동을 뿜고 있다. 80년대, 즉 신디 사이죠가 등장하고 대중 소리액이 '급변'을 경험하고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시기이다. 풍부한 싱츠 사운드, 이와 조화하는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심플하고 직선적인 리듬...'에 ㅔㅔㅔㅔ'는 분명히 80년대이다. '이 싱글은 혹시 그와잉쟈무 수'가 나의 솔로를 통해서 80년대 스타 1댄스, 노래가 더 본격적으로 시도하게 된 하그와잉의 계기가 없을까-신중한 추측도 한번 하고 싶어  20일 6년 그의 솔로 활동이 급류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 봄과 가을에 각각 싱글을 하그와잉하 나 솔솔 흘러나오고 있으며 일본 0월에는 정규 앨범을 예고했다. ( 앞서고 그 전의 20일 3년에 싱글' 웁니다 너희들을 유출한 적이 있는 연속성 없는 단발성 발매였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소품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때문에 정규앨범 Till The Sun Goes Up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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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잠수 / Till The Sun Goes Up> 아트워크가 여기서부터 기세를 달리한다.


    그는 이 앨범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80년대 R&B, 댄스, 팝 소뮤직을 실장 한다. 그의 솔로 활동을 함께 하는 밴드 '빅 웨이브즈'가 함께 작업했습니다. 빈티진 소리를 토하는 아날로그 신 트럭과 드럼 머신이 그루브를 지배한단 사브른 곡들이 중심에서 가끔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도회적이고 서정적인 슬로/미디엄 템포의 곡, 또 그와는 별도 장면에서 맹활약하는 아티스트"싱・세하(Xin Seha)","로보토미ー(Lobotomy)"의 리믹스를 포함 총 13곡의 다양한 악곡을 흠뻑 담고 있는 풀 길이(Fullengy)의 앨범' 도사린 "은 매우 올랐다"The Up"의 기량을 발휘했다. 동시에 이 작은 거인이 춤의 그루브를 만들어 내는 재능이 바로 천재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프린스(Prince), 잽(Zapp & Roger), 릭 제이더스(Rick James) 등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특히 미니애폴리스 사운드의 흔적이 짙게 느껴진다. 간혹 P-Funk를 연상시키는 곡도 있다. 미니애 폴리스 사운드의 대표적 인물로 평가되는 거장'프린스'이 이 앨범이 발매된 해의 20일 6년 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우연을 굳이 결합시키면 이 앨범은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수 있다.(눈이지만 아직 프린스의 소뮤직을 접해 보지 않았다면 어떤 형태로든 꼭 들어보길 바란다. 동시대에 활약했던 불세출의 스타 마이클 잭슨에게 조금은 감춰진 감이 있지만 사실은 프린스 앤 스토리에서 이 시대 최고의 천재 소뮤직가였다.)


    라이브@Capitol Theatre


    밝은 기운 가득한 신츠 사운드로 P-Funk적인 향기가 물씬 풍기는 첫 번째 트랙 Zom B-boy가 마음껏 포문을 연다. 유쾌한 그루브와 재미있는 가사가 잘 어우러지는 가운데 타이트한 랩 플로우와 명료한 딜리버리가 인상적인 <작은 것의 신>의 주인공 '녹살'이 특유의 선명하고 촘촘한 라이더를 더하는 곡이다. 좀비들이 대거 등장하는 유쾌한 뮤직비디오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명곡 'Thriller' 뮤직비디오를 한눈에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본인잠수 / 좀비보이(ZomB-Boy)' (Feat. 녹살) 공식 음악 비디오


    공식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지만, 위의 비디오와 비교해서 감상한다면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어'Pink Lip'은 필자의 주변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을 빌리면'섹스 송(Sex Song)'이었다(필자와 필자의 주변의 알 엔비 음악을 괜찮은 동무들은 성적인 분위기의 알 엔비 1척'섹스 송'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야한 music이다. 가사가 진짜 노골적으로 징그러워. 댄서블한 사운드 때문에 자칫 놓칠 수도 있지만 가사에 초점을 맞춰 집중해서 들으면 수준이 그리 나쁘지 않고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후반에 마스크는 정말로 훌륭한) 노랫소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창법으로 봐도 나쁘지는 않은, 섹슈얼리티 충만한 가사로 봐도 나쁘지는 않은, 이 music의 모티베이션은 확실히 "프린스"다. 쫄깃한 씬츠 사운드가 귀에 착 달라붙는 트랙이었다 미운 아이니는 이 앨범 초반부에 느껴지는 나쁘지 않은 잠수 특유의 가사적 기지가 잘 드러나 아름답지 않은 곡이었다.앨범 초반 분위기를 이어가는 직선적인 댄스 그루브와 다 같이 미워 미워 아이니 미운 아이니 등 잘 엮은 후크의 말장난이 재미있는 곡이었다.  정신없이 달려온 초반을 지나면서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더 선고즈 업이 숨 고르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기존의 나쁘지 않게 잠수에서 볼 수 없었던 도회적인 분위기와 멜랑콜리로 가득한 이 미디엄-템포 R&B 넘버는 매끄럽고 잘 빠진 팝 형태를 취하고 있어 최근 부쩍 늘어난 시티팝 리스 너희들에게도 어필할 여지가 많다. '블랙 스플 로테이션'(Blacksplotation/미국의 흑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흑인의 관객들을 위한 영화의 총칭으로 흑인들이 출연하며 주로 폰 쿠베 서울의 음악이 배경 음악에 활용된)첫 신용, 예는 90년대 정자 겝니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music비디오 역시 시티 팝적인 요소가 꼭 하니 씨티 팝 컬렉터들은 꼭 한번 물어보자.


    '자기잠 / Till The Sun Goes Up' 공식 노래비디오


    이 앨범 최고의 사건적 트랙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버 가수 아담은 한 시대를 풍미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스쳐 지나가며 사랑을 많이 받았던 사이버 가수 아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아담'은 하나의 사이버 에키도루'다테 교코'을 레퍼런스로 한국의 아담 소프트가 제작하고 발표한 3D가수로 지금 소견하면 중2병의 말 왕 같은 여러가지 설정이 너무나도 않았습니다. 태어난 곳이 에덴이나, 특기는 기타에키드리브라화 하는 것.(심지어 99년 2집이 망한 뒤 입대했다는 설정까지 있는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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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사이버 가수 아후씨, 또 CM도 찍었다.


    이처럼 어이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나잠스는 그의 흥망성쇄에 빗대 존재학 또는 존재론의 영역까지 이 앨범이 다루는 메시지를 확장시킨다. 풍성한 신츠 사운드와 생크 그루브는 너무 경쾌해서 왠지 멜랑콜리의 기운을 풍기지만, 이미 죽을 때를 알고 태어난 아름다운 사이버 가수 아담이라는 첫 마디가 귀를 때리는 순간 그 멜랑콜리는 확연히 실체화된다. 타의에 의해 탄생했습니다가 시대의 흐름에 밀려 버려진 비극적 존재, 아담의 지극히 슬픈 스토리가 이 노래다.


    '본인잠수 / 사이버가수 아후' 공식 음악비디오


    뉴웨이브의 향기를 풍기는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신츠 사운드, 풍부한 멜로디가 마치 팝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 느껴지는 감성적인 트랙 암스토리가 차분하게 중반부를 정리하고 나쁘지 않으면 마치 릭 제이다스(Rick James)를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하나레트릭 ク크가 후반부를 열고 다시 약동을 시작한다. 중독적인 훅, 토크박스 사용이 인상적인 곡이었다. 이어진 Get High! (지카니) 또한 자연스럽게 피펑크의 유쾌한 기운이 온몸을 떨게 한다.  "맥스 러브"는 수록곡 중에서 가장 거짓된 싱글로서 공개되었던 곡으로, 앨범 전체의 구성상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구야스토리로 "작렬"하는 트랙이었다. 록한 사운드와 비트, 여기에 그루브를 부여하는 기타 리프가 뜨겁게 화학작용을 하나로 묶는 맥스 상태의 사랑을 표현하는 격렬한 가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리쿠산빌딩, 피라미드, 한반도를 거쳐 지구, 태양, 은하계, 심지어 블랙홀(!)까지 간다. 초속 만km(?)로 달려 계기반을 뿜어내고 있다. '너무나 정스토리, 너무 심각하게' 사랑을 갈구하는, 적어도 내가 들은 것 중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게 달리는' 러브송이었어. 비(B)급 감정적으로 살벌하게 폭발하는 음악 비디오는 덤이었다


    과인잠수 / 맥스 러브(Max Love) 공식 음악 비디오


    풍부한 멜로디의 발라드 넘버 불꽃이 대망의 엔딩을 장식한다. 90년대 슬로우 잼의 뉘앙스가 감지되는 R&B인자인 이 곡은 토쟈싱 간 애인에 대한 후회와 갈망의 이이야 키라는 점에서 이미'아무 내용'의 정서와 일맥상통한다. 롤러코스터 타듯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달려온 여행의 마무리로서 손색없는 음악이다.  총 3곡의 보ー나히스토랏크을 녹화하고 구성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우선 자기잠수의 자신감이 부족해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문제적 정규작 The Golden Age에 수록된 풍부한 브라스 사운드의 싱크넘버 들러리들을 신츠 사운드 난무하는 강렬한 댄스 노래로 변모시켰다. 이어 자신의 나머지 2곡은 "뉴 웨이브"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인 아이코닛큰 아티스트"싱・세하(Xin Seha)", 토요 가명 짤막한 가요적인 스펙트럼에서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운 짤막한 가요를 창조하는 전자 짤막한 가요가 "로보토미ー(Lobotomy)"가 각각"Pink Lips"와 "사이버 가수 아담"의 리믹스 트랙을 헌정하고 있다.  20하나 7년. 지금까지 쟈싱 잼 수 짤막한 가요의 시대적 레퍼런스인 70/80년대의 빈틈 사이는 매우 매우 이쟈싱 크다. 디스코, シェ크의 시대는 종언을 고한 지 이미 오래됐고 그들의 유산은 근래에는 단지 팝소가의 소재로 부분적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즈의 악곡 Uptown Funk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른다) 어쩌면 디스코와 싱크는 이제 유행의 최전선에 서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잠수부는 춤 노래를 계속 만든다. 당신의 척추를 직격하기 위해서. 당신의 몸을 춤추게 하기 위해서. 2000년대의 한국에 재림한 '마지막 디스코와 폰 쿠베의 화신'. 바로 자기 잠수다.  재차 강조하다. '자기 잠수'가 아니다. 자신감 잠수다.


    Editor/킴솔탄 sugarules@poclanos.com('Deep Inside'코덱의 모든 글은 에디터의 개인적 주관을 반영한 것으로 본사의 공식 입장과는 일절 관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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