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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복부 가면장 수술, ~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0. 2. 1. 16:34

    많은 이웃들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셔서 소영 수술도 잘하고 회복이 빨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픈 기억이지만, 이번을 계기로 더 건강해진 것의 우리 소연이 상복부 헤르니아 수술, 1산 백 병원 3박 41입원 기록을 남기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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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장은 복강 내에 있어야 할 장이 복벽이 약해진 틈에서 복강 밖으로 탈출하는 상태를 말하며, 발생하는 부위는 다양합니다.소연이는 배꼽 위 가운데 복벽에 약해진 부분이 있어 상복부 가면장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통증이 없어 슬금슬금 울기도 하는데 한 번씩 심하게 울면 저렇게 튕겨 나와 자신감이 생겼다.금방 사라졌어요.안 아픈 애 꼭 수술해야 하나?생각이 많았는데....약해진 복벽은 때로 자력으로 강화되거나 저절로 사라지는 질환이 아니어서 수술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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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점점 구멍이 커지고 수술이 어려워진다고 해서 빨리 수술을 진행했습니다.이제 대학 하나상백병원 소아외과 허태길교수님이 수술을 해주셨습니다.그 흔한 감기도 잘 안하는 건강한 우리 딸을 수술대에 올리게 한 것은 선천적으로 복벽을 약화시킨 엄마 때문인 것 같아 sound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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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소영이가 어려서 수술 대기실에서 같이 대기하다가 엄마 가슴에 마취를 하고 수술실에 들어갔어요.얼마나 전갈이 짜릿하게 왔는지.하지만 엄마는 더 강해야 하기 때문에 울지 않았어요.수술 진행 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 일산백병원.수술은 30분도 안 걸렸다 아기는 전신 마취 후 완전히 깨까지 수술실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9시 수술실에 들어선 소연을 10시 50분이 되어서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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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퉁퉁 부은 얼굴로 만났다 쪼.전신 마취 수술 후 4태 테러의 사이, 단식, 자지 않도록 했습니다.낮잠을 잘 때 걸려서 더 졸릴 것 같은 이야기.. 울리면서 잠을 못 자게 하는 것이 제 한 가지 힘들었습니다. 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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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각 후 깊게 자고 하 나오 자기 귤을 먹은 소연이가.수술을 받는 것만큼은 응어리도 힘들었는지 기운이 없어서 침대에서 놀았어요.링거를 꽂은 손이 불편한 탓인지 잘 때도 다소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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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복부 가산면 장 수술 내 1. 얼굴 붓기도 빠지고 건강해진 모습,,,쿠쿠쿠 놀이에 자신에게 가서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아가들은 회복이 정말 빠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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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상백병원 수술 후에는 소아죽이 알아서 오는데 다양한 죽들이 와서 소영이가 잘 먹었어요.하지만 스프와 반찬은 따로 소아용을 만들지 않는 것 같아요.간이 주택이라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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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 기간 중에 모두 함께 해준 외할머니.애가 프리거요 신중하냐... 우는 소영이가 위로도 해주고 놀았으니까 할머니가 존스토리 고생이 많았어요. 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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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복부 마스크장 수술 후 퇴원일.4일 머리 안감은 아이의 모습이다.흐흐흐 얼굴만 닦아줬더니 머리가 엄청... 링거 바는 늘 그랬던 것처럼 빼내고 과인이에게 날아다니는 우리 딸.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우리 딸이 얼마나 답답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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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동을 뛰어다니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백번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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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휴게실에서 애교를 부리며 스타트(시작).소연은 이렇게...수술 후 2일에서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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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병동에 자리가 아닌 6층 외과 병동 여자의 병실에 입원한 소연이가.간호사 선생님들도 예쁘게 봐주시고 펑펑 울어서 밤에 불편하셨던 병동분들도 예쁘게 봐주셔서 편하게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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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준비중. 짐 싸느라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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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곧 집으로 가자...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런 활발한 모습이 우리 소영이야 힘있게 버텨줘서 고마워♥ 다시 한번 건강해졌으니까 병원갈 일은 없어.


    적어도 절개수술로 탈장부위를 잘 살펴보았는데, 탈장낭이없고 다른 장기 탈장도 없었던 악화된 복벽만 강화하는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상복부 탈장의 경우 다른 탈장과 달리 아내의 소리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상대적으로 희귀한 질환이라 진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용이는 빨리 발의견서의 간단한 수술로 회복이 빨리 된 것 같습니다.우리 아들들, 혹시 몸에 다른 이상은 없는지 엄마가 더 신경써서 지켜봐 주세요! 건강하게 돌아온 소영이와 애프리는 또다시 육아전쟁 중이에요.저 혼자에서 하나 더 위로 예쁜 소연 사진 많이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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